[경영] 동기부여가 성공의 핵심이다.

2020. 7. 25. 19:25카테고리 없음

  좌뇌 및 우뇌로 대표되는 뇌 기능 연구가 말해주는 것은, 간단히 말해 비즈니스란 좌뇌의 기준으로보면 지극히 '불합리'하고 감정적인 인간들이 벌이는 일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이기는 편에 서길 원하고, 자신이 속한 작은 집단이 번성하고 그곳에서 우정을 키웠을 때 생기가 돌며, 최소한 자기 운명의 일부만이라도 자신이 좌우할 수 있기를 바라는 존재인 것이다. 

  이런한 기업은 개개인이 자신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또 질이 높은 업무를 주고 다른 사람에 대한 친밀감을 추구할 수 있는 터전과 개개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성공을 자축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어준다. 그리고 더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소규모 네트워크를 조직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일정한 범위 안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또 초우량 기업은 무의식적이지는 하나 우뇌의 특질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 이는 직접적으로 좌뇌의 특질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 전략의 희생으로 연결된다. 많은 사람들은 과학과 수학을 논리적 사고의 메카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과강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오는 참된 원동력은 논리가 아니다. 

  맥도날드의 전 회장 레이 크록이 햄버거의 모양에 대해서 시적 감사을 품었다 하더라도 결코 그가 미쳤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는 비즈니스 논리의 출발점으로서 미학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을 뿐이다. 

  인간이 직감에 의해 추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몇천가지의 실험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다. 인간은 지극히 단순한 원칙에 따라 추론하고 결정한다. 우리는 무수한 정보의 홍수를 연상작용, 은유, 경험을 통한 발견 등과 같은 발견적 해결법을 통해 헤쳐나가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단점부터 말하면, 아무리 확률과 통계라는 방법을 사용해도 육감을 통계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몇 사람의 육감을 모아 평균치를 낸다 해도 정답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통계학자에게 이를 위한 기술을 개선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면 장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복잡한 세계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직감 또는 직관에 의존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컴퓨터보다 앞서는 부분이다.

 


 

기업경영에 혹은 우리가 아는 신화적인 이야기에서는 통계를 통하여 성공을 이루었기는 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많다. 고인이 된 현대 정주영 회장의 경우를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조선소를 세우기 위해 해외 투자자들을 방문하여서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동전을 보여주면서 투자금을 유치했던 이야기나 소양강댐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모래를 통하여 건설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명박을 높게 평가하면서 보다 좋은 성과를 이룬점들을 보면  과거 현대 역시 "초우량기업"에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직적 경험해보지도 않았고 그 회사에서 생활을 해보지 못했기에 그런 이야기는 모두 추측에 근거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