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차고 탈옥한 20대 아버지께서 사주신 설렁탕 먹고 자수

2021. 9. 28. 08:30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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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5일 경기도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되기 직전에 탈주했던
20대 청년이 다음날 26일 저녁 경찰서에 자수를 하였습니다.

경창관계자에 따르면 탈주자는 이날 저녁 08시 20분쯤 경기도 하남
경찰서에 아버지와 함께 찾아와 자수하였다.

그는 당일 탈주하여 1km정도 떨어진 고산지구까지 걸어가서 스스로 
수갑을 절단하고 도주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택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여 동추천을 이용하여 서울 천호동까지 
아버지께 갔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설렁탕을 먹은뒤 아버지의 권유로 
하남경찰서로 자수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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