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9.02.18 월요일

2019. 2. 18. 09:26D.A.I.L.Y

시간은 금이다.

요즈음 시간을 헛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우선 회사에서부터 하루 하루를 너무 쉽게 허무하게 보내는 것같아서. 매일 매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업무가 지루하고 마음에 안드는것은 인정하겠지만 스스로에게 떳떳하지가 못한 것 같다. 오늘 아침 SNS에서 하루를 사용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니 12시 이전이면 하루 해야할 분량의 업무를 모두 끝내놓는다고 하는데 나는 저녁 18시가 되어도 그러지 못하는 내가 아쉽다.

사실 이회사에서 나의 업무 롤이 내가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되지만 그러다 보면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 뒷처리만 해주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러고는 인정은 인정대로 못받고 오늘도 마찬가지인게 회계 감사를 받는데 셋팅에 대해서는 회계팀이 해줘야 하는데 나에게 물어보는데 왜 나에게 물어보지? 그렇다고 감사가 잘 끝났다고 나에게 성과급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럼에도 열심히 해야하겠지!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것이 아닌 나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을 하자! 나의 마음이 조급하지 않고 답답하지 않는 방향으로 해처나가보자. 오늘 아침에도 왜이렇게 마음이 답답하고 불편하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헤처나가자!! 조금만 더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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