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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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19년 03월 11일 월요일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매일 매주 느끼지만 정말 열심히 살지 않는가보다. 뭘 하나 하더라도 끈질기게 하지 않는 내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열심히좀 하자.1. 새벽 5시 기상 -새벽에 일어나 Q.T. , 독서, 부동산공부 만 하여도 정말 뿌듯할 것이다.2. 근무 -요즈음 일이 없더라도 있는 일에서라도 열심히 하자3. 퇴근 후 공부 -영어공부, 독서, 부동산 공부 새벽 5시에 기상하여서 밤 12시 취침으로 열심히좀 살아보자-매일 성경읽기, 주 2권 독서, 손경제, 고영성작가 영상 영어 공부 이것들은꼭좀 하자
2019.03.11 -
[일기]2019.02.22 금요일
금요일오늘 새벽 출근할때 다른날에 비해 늦게 일어나 차를 탔는데 평소보다 더 빠르게 도착했다. 아침 출근할때는 좀더 늦게 도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곤한다. 조금만 더 눈을 감고 차에서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 도착할때쯤이면 버스가 4차선으로 이동하면서 우회전하는것이 자고 있는 상황에도 몸이 반응하여 자동적으로 눈이 떠지곤 한다. 이렇게 서울에 도착한 후 사무실 앞까지 가는 버스는 기다린단 어느날에는 시간이 딱 맞아 제때 도착할때가 있는가 하면 10분이상 기다리곤 하는때가 많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한 후 출근 도장을 찍고 사무실을 나서 헬스장에 매일 간다. 새벽 출근할때 샤워를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아침에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운동을 하려고 가곤하다. 헬스장은 사무실에서 걸어서 7~..
2019.02.22 -
[일기]2019.02.21 목요일
삶벌썰 목요일이다. 오늘 내일만 근무하면 직작인들이 좋아하는 주말이다. 이번 주말에는 둘째 아들이 태어난지 1년이 되는날이다. 이번주는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없다. 그냥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제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제 친구와 만나서 사업이야기를 해본것이 제일 괜찮은 일 같다. 정말 그렇게 하다보면 사업을 할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실체가 보인다는 것은 참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 같다. 출근길에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난 언제쯤 스스로에게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내가 받는 월급이 2배 3배되어도 부끄럽지 않는 자가 될수 있는가? 실력이 늘어나고 가치있는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온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는데 ..
2019.02.21 -
[일기]2019.02.18 월요일
시간은 금이다.요즈음 시간을 헛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우선 회사에서부터 하루 하루를 너무 쉽게 허무하게 보내는 것같아서. 매일 매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업무가 지루하고 마음에 안드는것은 인정하겠지만 스스로에게 떳떳하지가 못한 것 같다. 오늘 아침 SNS에서 하루를 사용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니 12시 이전이면 하루 해야할 분량의 업무를 모두 끝내놓는다고 하는데 나는 저녁 18시가 되어도 그러지 못하는 내가 아쉽다.사실 이회사에서 나의 업무 롤이 내가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되지만 그러다 보면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 뒷처리만 해주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러고는 인정은 인정대로 못받고 오늘도 마찬가지인게 회계 감사를 받는..
2019.02.18 -
[일기]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새벽 6시 알람이면 어김없이 눈을 뜬다. 오늘도 예외없이 눈이 떠지는 나 그리고 6시 12분 알람 마지막으로 6시 25분 알람을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일어나곤 한다. 특별하게 오늘은 6시 알람 후 잠깐동안 꿈을 3편을 꿨다. 와이프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꿈, 도박을 하는 꿈, 마지막 꿈은 90도 경사진곳에서 아는 누나가 차를 질주하기 전의 모습의 꿈이었다. 3꿈 모두 개꿈이지만, 그냥 기록해두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끄적여본다. 2018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마음속에 맴도는 생각은 앞으로 무엇을 해가면 살아갈까이다. 2017년 03월 02월 현재 회사에 이직을 하면서 마음먹은것은 이회사와 함께 뼈를 묻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함께하자였다. 그런데 그런 마음인 2018년 상반기에 회사의 대우와 처우가 나를..
2019.02.13 -
[일기]2019년 02월 11일 월요일
2019년이 벌써 한달반이 지나고 있다. 순삭이라는 말이 바로 이럴때 하는 것 같다. 1월~2월간 무엇을 했지란 생각을 해보니 기억나는건 여러 회사에 자소서를 썼던 기억만 남는다. 그 중 한곳 제외하고는 서류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렇게 설 연휴를 맞이하고 혼자 있는 잠깐의 시간 동안 고민을 해보니 약 2년간 내가 여기 회사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란 고민 중에 보니 2017년은 이것 저것 해오면서 잡기술들을 배워왔으나 2018년에는 배운 것 성장한것이 거의 제로라고 볼수 있들 정도의 수준의 직장생활을 한 것같다.내나이 이제 30대 후반 두 아이와 배우자를 거느린 가장으로서 이제 좀더 단단해지고 나아가야 한다라는 부담감이 점점 나를 짓누르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공부하..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