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그리고 시작
매년 이맘때면 똑같은 고민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경제적으로 불안감과 그리고 상황이 현실로 돌아온다는 것에 대한 압박감에 대해서 말이다. 2016년은 동네 김밥집에서 새벽마다 설거지 및 김밥에 들어갈 재료 손질의 아르바이트로 위기를 타계하였다.물론 마무리는 좋지 않게 끝났지만, 그 돈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이끌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다. 그렇게 16년도를 마무리지으면서 회사 이직으로 한숨을 돌리고 얼마 안 지나, 다시금 지출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줄일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 피치 못하게 줄일 수 없는 부분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월급 외의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을다시 아르바이트를 알아볼까? 회사 근처에서 퇴근 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해볼까 하다 알게된 ..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