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21일 화요일 대리운전 일기

2018. 8. 27. 17:17삶의 현장 그곳에서



2018년 08월 17일 금요일 대리운전 일기

과거 대리내용을 일기로 작성하니 괜히 기분이 좋다.

아무일 없어 무사히 넘어감에 있어서!!!


1. 21:00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 -> 성남 태평동 20,000원

이날은 강남역에 학원 설명회를 듣느라고 일을 좀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도 선호하는 도착지에 콜이 잡혀 기분좋게 시작하였다. 차량도 국산차량으로 편안하게 운전을 하였다.


2. 21:30 성남 신흥역 4번 출구 -> 문정동 송파 아이파크 20,000원

콜이 안잡혀 고생하다 간신히 잡혔다.  손님 콜 2개를 불렀는데 그중 하나를 잡았다. 차량이 좀 오래되었지만 운행한느데는 문제없고 젠틀하여서 편안하게 운전하고  팁 5천원도 받았다.


3. 22:00 문정동 송파 아이파크 -> 보문역 근처 아이파크 20,000원

콜이 안떠 문정역으로 가야지 하는데 도착지에 콜이 떠 다사 돌아갔다. 위치가 서울 강북이기에 고민했다가 이러다가 마무리할 판이라 무조건 잡고 이동했다. 차량이 고급차이고 강북은 잘 안가는 지역이기에 지리가 헷갈리는데ㅜㅜ 고생좀 했다.

손님이 나중에는 짜증이 나는지 본인이 주차하겠다고 하네... 감사하죠!!!


4. 23:30 옥수역 2번 출구 -> 이매도 청구아파트 서현 먹자거리

몇번 가 본 보문역인데 이곳은 콜이 전혀 없기에 무조건 내려가였다. 옥수역에서 은근 아랫쪽 콜이 많이게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콜이 떴다.

그런데 환승후 지하철이 안와 낭패를 봤다. 손님께 여러번 전화를 하여 양해를 요청하고 도착하였는데 손님은 완전 기절상태였다

차량은 고급 국산차량이고, 아는 지역이기에 무리없이 도착하였다.


이날도 감사 그자체다.!!!!